KIWA 소개
1992년에 설립된 한인타운노동연대는 미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노동자센터 중 하나이며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한인과 라틴계 노동자들을 조직하는 다민족, 다직종 노동단체입니다. 노동연대의 설립 목적은 저임금 이민노동자와 주민들이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존엄과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힘/ (역량)을 키우고 진보적인 풀뿌리 리더십을 조직하여 한인타운과 그 외 지역의 직장과 커뮤니티를 변혁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비젼은, 로스앤젤레스를 모든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인타운은 로스앤젤레스의 가장 불평등한 지역 경제 중 하나입니다. 한인타운의 저임금이민노동자들의 투쟁은 지역사회의 사회체제 모순을 지적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한인타운은 보다 공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투쟁에 중요한 초접전 지역입니다.
노동연대의 주요 사업은 노동자 권리, 공정한 도시개발, 정의로운 이민자 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헌신적 노력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인간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의 전략적 접근 방식은 다인종 풀뿌리 조직, 지도력 개발, 봉사활동, 권익옹호, 저항문화, 지역사회에 기반한 연구작업과 다민족 연대운동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노동연대는 전략적인 산업별 캠페인, 진보적인 정책 입안, 지속적인 노동자 조직 사업, 시위를 포함한 직접 행동, 지역사회와 노동조합과 노동단체들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어 로스앤젤레스의 장기적인 사회운동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습니다. 오늘날 노동연대는 로스앤젤레스의 진보적인 한인들, 저임금 이민노동자들, 이민자 커뮤니티가 연대하고 교차하는 사회 경제적 정의 운동의 중심지입니다.